2015년 7월 24일 금요일

[덕후가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2015.07.16 - 2015.07.23) (4일차)

4일째,

한국에서 예약한 버스 투어를 하는 날이다.

신청자가 공교롭게도 우리 일행밖에 없어서

큰 밴으로 이동했다. 

거의 완전 개인 관광 수준....


첫번째 방문지는 평화기념공원

제2차 세계대전 오키나와전에서 최대의 격전지였던 마부니 언덕 일대에 있는 곳이다.

기념이 축하한다는 의미가 아닌 기억하자는 의미라고 가이드 분께서 설명해주셨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징용된 한국분들을 기리는 한국인 위령탑도 존재한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건립했다고...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비문도 보인다.





일본/외국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들.



일본 입장에서 본다면 적국인 나라의 사람들도 써놓은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 

평화를 기억하자는 의미라고 한다.








한국 분들의 이름이 젹힌 비석


아직까지 한국 비석에 이름이 꽉 차지 않았다.



실내 내부 바닥을 보면 한 부분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고 그 아래에는 포탄이 보인다.


뇌관은 제거되어서 위험하지는 않다고 한다.

300엔을 내고 내부 관람이 가능한데, 사진 촬영은 금지라 패스.







태평양 바다도 한눈에 들어온다.


관람을 끝내고 글라스보트 탑승을 위해 미바루 비치로 출발했다.







글라스 보트 타는 곳.


글라스 보트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있어서 물고기, 산호를 볼 수 있는 보트인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태풍이 지나간 후 + 흐려서 그렇게 투명하지는 않았다.




열대어가 이쁘긴 하더라.



백사장에는 죽은 산호와 소라 껍데기가 많다.

40분 정도의 관광을 끝내고 오키나와 월드로 출발했다.

도착하자 마자 에이사 공연을 관람한 후, 

종유석 동굴을 구경하고 오키나와의 민속촌을 관람했다.

아쉽게도 에이사 공연은 촬영 금지라서 패스.





입구, 커다란 시사가 우리를 반겼다.



종유석 동굴 입구.














오키나와 전통 가옥, 문이 없고 대부분 열려있다고 한다. 붉은 지붕에 시사가 놓여있다.


관람후 아시바나 아울렛으로 가서 아이쇼핑을 시작.



가서 블루씰 이라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베니이모(자색고구마)' 맛 소프트 콘을 사먹었다.

개꿀맛이니까 꼭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사실 명품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옆에 있는 곳에서 돌아다녔다.




이 이후에는 오키나와 전통 소주 '아와모리' 주조장에 갔지만...

여기도 사진촬영이 금지라서 패스.

다만 주조장에서 사는 것이 국제거리 같은 곳에서 사는것 보다 적어도 300엔 정도는 싸니까 살꺼면 이곳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3년산 5년산 10년산이 있고 년도가 지날수록 도수가 높아진다고 한다.

내가 구매한 3년산은 30도로 기억하고 있다.

[덕후가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2015.07.16 - 2015.07.23) (3일차)


3일째에는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은 프리한 날!

간단히 관광명소를 둘러보자는 느낌으로 숙소를 나섰다.




11시에 나서서 점심을 먹어야했다.

오키나와 명소중 한곳인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사람은 먹기위해 사는.....


무튼 아사히바시역에서 내려 구글 맵스에서 검색하니 네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알려준다.


덕분에 쉽게 찾은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명소임을 증명하듯 여러 싸인이 걸려있다.



2만원짜리 스테이크, 굉장히 맛있다.

S M L 로 있는데 L 사이즈가 저 정도 양이다.

마시쪙!

맛있게 먹고 길을 나서 근처에 있다는 '나미오우에 신사' 를 찾아가 보기로 한다.






이번에도 구글 맵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신사에 도착했다.








확실히 외국인도 많이 오는듯.








오미쿠지 뽑는 곳도 있더라.


100엔 내고 뽑아서 묶었다.

소길이더라. 근데 요즘에는 아예 흉을 안 넣는다는 소리도 있던데...

신사니까 무녀도 있더라.

사진은 못찍음;;










참배하는 방법도 있던데, 신사에서 무슨 기도(?)를 하고 있어서 패스




그렇게 신사 관람을 끝내고 옆에 바로 붙어있는 나미오우에 비치를 찾았다.



나하 시내에 있는 유일한 비치인데 엄청 작으니 기대는 하지 말자.

그래도 역시 바다는 투명하더라.

바로 발걸음을 옮겨 '국제거리'로 향했다.









찌찌 (친구는 이게 탱탱볼인줄 알고 주물럭 거리다가 뭔가 있어서 히잌;;)





진격의 거인 오키나와 버전(?) (도매가로 떼서 서코에서 팔면 잘 팔릴듯)

재미있는걸 많이 팔더라.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낸 기념품 상점도 있더라.



들어가서 드링크 한개씩 시켜서 쉬고 움직였다.


뱀술도 팔더라.

계속 걸으면서 들어가보고 싶은 곳에는 들어가봤다.



총알 모형인지, 아닌지 모를법한 악세서리

문제는 저걸 팔던 곳이 미군이 사용하던 중고 옷, 방화복, 램프 심지어는 식판(..)까지 팔던 곳이라 더욱 애매했다.



무슨 건물에는 포켓몬 스토어도 있더라.


그 다음은 '돈키호테'


대충 둘러만 보자는 느낌으로 들어간 곳





코스프레 코너도 따로 있더라.

(제복 플레이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그 옆에 18금 엣찌 스토어 코너도 있었다.)


7박 8일이다보니 다음에 한 번 더 오자고 이야기를 하고 숙소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