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서울코믹월드] 03. 133회 서울 코믹월드 코스프레 사진

한 두시 쯤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

그래도 찍은 분들 사진을 올려야지




아이돌 마스터 - 프로듀서 코스프레




암살교실 - 시오타 나기사 / 아카바네 카르마 코스프레



스타크래프트 - 광전사 코스프레




노 게임 노 라이프 - 스테파니 도라 / 시로 / 하츠네 이즈나 코스프레



도쿄 구울 - 카네키 켄 (?) 코스프레

태클로 알찬 글을 만들어 갑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가오나시 (얼굴 없는 유령) 코스프레




에반게리온 - 아야나미 레이 /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코스프레





토라도라! - 타카스 류지 / 아이사카 타이가




이야기 시리즈 - 오시노 시노부 코스프레




공중파 - 롯데리아 차승원 코스프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스즈미야 하루히 코스프레



Mau5trap - deadmau5 코스프레



짱구는 못말려 - 신형만 (노하라 히로시) 코스프레




월간순정 노자키군 - 사쿠라 치요 / 세오 유즈키 코스프레



어세씬크리드 코스프레




코카콜라 코스프레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덕후가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2015.07.16 - 2015.07.23) (7일차& 잡다한 썰)


오키나와 여행 7일차.

사실 마지막 날은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고 체크아웃 시간도 11시였기에 그냥 버리는 날.

그래서 슈리성 관광을 끝으로 숙소에 가서 날밤 까고 술이나 마시자는 심보로 움직였다.





뭐 역사적 지식이나, 개념이 있어야 설명을 하겠는데.

대강 기억나는대로 서술하자면...

이 건물은 '베자이텐도우' 이며, 조선왕이 보낸 만책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라고 한다.


참고로 오리가 굉장히 많다.



어디 어디를 갔는지 알 수 있도록 스탬프 제도를 시행중이더라, 

휴게소에 가면 도장 찍은 스탬프 란이 있는 팜플렛이 있다.



서천문을 지나서



봉신문이 나온다.



이 봉신문 앞에서 오키나와 전통 춤을 공연하는데 

요일과 시간이 있으니 보고 싶다면 시간을 맞춰서 가는게 좋다.






공연을 다 보고 정전에 들어갔다.



참고로 실내로 들어갈때는 맨발로 들어가야한다.














이 캐릭터 바라카몬의 한다 선생님 아닌가..?




뭐 대충 슈리성 관광 마치고 주변 에 오키나와 소바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지만....


벌써 닫았더라...

드실 분들은 빨리 가시는게 좋을 듯



이렇게 오키나와 여행이 끝났다.

겨울쯤에 다시 와서 바다에서 한 번 맑은날에 놀아보고 싶기는 하다.




나머지는 잡다한 썰



일본 전체적인 이야기겠지만, 쓰나미 이후 전봇대를 보면 몇 m라고 써있다.

여기가 해발 몇 미터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제도라고 한다.



일본 여행시 돈이 부족하면 무조건 돈을 뽑아야 한다.

본토지역은 모르겠는데, 오키나와에서는 맥도날드에서도 국제 신용카드 안 받더라.

받는 곳은 정말 극히 일부.

그래도 뭐 COOP라든지, 유명 관광소는 받더라.






우체국에 가면 Need Cash? 라고 쓰여있는 ATM이 있으니 거기서 뽑아 써야한다.

패밀리 마트에 있는 ATM에 비자 로고가 있었지만 인식을 안하더라.



COOP

숙소 앞에서 COOP가 있어 저녁은 무조건 거기서 사다 먹었다.

식품 코너에 조리되어있는 1인분 식품이 있다.

밥은 100엔 (100그램) /돈까스는 200~300엔 (1인분)/닭고기 300엔 (돈까스 사이즈)/초밥 400~600엔 정도로 가격이 되어있는데.

9시 근처가되면 10~20% 할인을 하고 9시를 넘기면 절반을 까버린다.

한국돈으로 5천원이면 꽤나 좋은 밥을 먹을 수 있다.


흡연.

오키나와에서 금연 구역은 국제거리 뿐이라고 하는데.

길가에서 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흡연 구역을 찾게 된다.

(친구 이야기)


편의점은 만화책/필기구/생활용품/잡지/엣-찌한 책 까지 안 파는 것이 없다.

심지어는 플레이 스토어 카드와 아이튠즈 카드까지 판다.


자판기는 거의 골목마다 있다.

사람이 한 명도 안 지나다닐 법한 골목에서 찍은 사진인데. 한 구역에 자판기만 4개다.



건물의 창문.

창문을 보면 방범창이 설치 되어있는데 설치된 이유는 태풍때문이라고.

태풍이 심심하면 지나가는 지역이니 물건이 날려 창문에 부딪히기 때문에 피해가 날 것을 대비, 법적으로 방범창을 설치하도록 했다고 한다.


자동차의 번호판. 

노란색과 흰 색이 존재하는데 노란색은 1000cc미만 경차, 흰색은 1000cc 초과 자동차라고 한다.

경차의 경우는 세금,유지비 등에 많은 특혜가 있다고 한다.

또한 태풍 때문에 바닷물이 침투, 부식을 시키기 때문에 15만 키로만 타도 자동차를 교체 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