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4일 금요일

[덕후가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2015.07.16 - 2015.07.23) (3일차)


3일째에는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은 프리한 날!

간단히 관광명소를 둘러보자는 느낌으로 숙소를 나섰다.




11시에 나서서 점심을 먹어야했다.

오키나와 명소중 한곳인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사람은 먹기위해 사는.....


무튼 아사히바시역에서 내려 구글 맵스에서 검색하니 네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알려준다.


덕분에 쉽게 찾은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명소임을 증명하듯 여러 싸인이 걸려있다.



2만원짜리 스테이크, 굉장히 맛있다.

S M L 로 있는데 L 사이즈가 저 정도 양이다.

마시쪙!

맛있게 먹고 길을 나서 근처에 있다는 '나미오우에 신사' 를 찾아가 보기로 한다.






이번에도 구글 맵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신사에 도착했다.








확실히 외국인도 많이 오는듯.








오미쿠지 뽑는 곳도 있더라.


100엔 내고 뽑아서 묶었다.

소길이더라. 근데 요즘에는 아예 흉을 안 넣는다는 소리도 있던데...

신사니까 무녀도 있더라.

사진은 못찍음;;










참배하는 방법도 있던데, 신사에서 무슨 기도(?)를 하고 있어서 패스




그렇게 신사 관람을 끝내고 옆에 바로 붙어있는 나미오우에 비치를 찾았다.



나하 시내에 있는 유일한 비치인데 엄청 작으니 기대는 하지 말자.

그래도 역시 바다는 투명하더라.

바로 발걸음을 옮겨 '국제거리'로 향했다.









찌찌 (친구는 이게 탱탱볼인줄 알고 주물럭 거리다가 뭔가 있어서 히잌;;)





진격의 거인 오키나와 버전(?) (도매가로 떼서 서코에서 팔면 잘 팔릴듯)

재미있는걸 많이 팔더라.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낸 기념품 상점도 있더라.



들어가서 드링크 한개씩 시켜서 쉬고 움직였다.


뱀술도 팔더라.

계속 걸으면서 들어가보고 싶은 곳에는 들어가봤다.



총알 모형인지, 아닌지 모를법한 악세서리

문제는 저걸 팔던 곳이 미군이 사용하던 중고 옷, 방화복, 램프 심지어는 식판(..)까지 팔던 곳이라 더욱 애매했다.



무슨 건물에는 포켓몬 스토어도 있더라.


그 다음은 '돈키호테'


대충 둘러만 보자는 느낌으로 들어간 곳





코스프레 코너도 따로 있더라.

(제복 플레이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그 옆에 18금 엣찌 스토어 코너도 있었다.)


7박 8일이다보니 다음에 한 번 더 오자고 이야기를 하고 숙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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