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5일차.
비가 내렸다.
그래서 오늘은 숙소 근처인 만화 창고 (망가 쇼코)와 이온 쇼핑 센터를 가기로 결정.
우선 망가 쇼코.
24시간 운영되며 리사이클 샵이다. 중고물품을 파는 곳.
입구
우선 본인의 취미상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당연히 피규어/게임쪽....
BB탄 총도 판다.
가격대는 대부분이 1천엔~3천엔
우리나라에서는 중고가 4만원부터 시작하는 걸 보면 여기도 일본이긴 하구나 라는 생각뿐.
작은 피규어/열쇠고리들은 100엔에서 500엔으로 가격이 되어있다.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 피규어 2만원 미만 등판.
이야기 시리즈
학산은 정발 좀 후딱....
게임 중고.
블루레이
BL;;
일반 서적
모에땅 영단어 등판
패미콤 게임 타이틀 (파판 1,2 편은 소장가치 충분할까 생각하고 사려다가 말았다.)
우리나라에 정발안된 닌텐도 게임이 엄청 많더라.
중고샵이다보니 없는 물건은 매입한다고 공지를 해두었다.
옆에있는 맥도날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온 나하 쇼핑센터로 출발.
란도셀은 엄청 비싸더라.
이온 쇼핑 센터도 재미난 것을 많이 팔더라. 상점 컨셉자체가 재미있는 곳도 많음.
아이쇼핑을 끝내고 나오는데...
비가 미친 듯이 내려서 숙소로 복귀.
COOP 이라는 마트에서 하는 50%할인 이용해서 돈까스랑 회 사먹고 잤다.
다음 날 6일째.
이 날은 국제거리를 다시 찾았다.
평화거리를 갔는데
기념품만 팔고 딱히 없더라;;
본래 오늘 슈리성을 가려했지만 비가와서 패스.
그리고 들린 곳이 '애니메이트 나하점'
요즘 애니화로 인기가 있는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
여기서도 이야기 시리즈는 제 가슴속에 염장을 지릅니다.
학산은 일해라.
아나스타샤 귀엽
도매가로 떼어와서
홈페이지에
Best! ☆★한정수량!!★☆ 일본 직수입!!
이렇게 올리고 팔면 잘 팔릴 물건이 많더라.
카드 코너인데....
뭔지 모르겠다.
갓-문토끼
K는 솔직히 노잼이던데 아예 한 코너를 차지하는 중.
하루미만 잡인 니세코이 굿즈
애니메이트 들리고
돈키호테로 다시 가서 개인적으로 살거 사고 숙소로 돌아갔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키나와 필수코스인 '슈리 성'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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