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북부투어를 떠나기위해 어제 갔던 오모로마치역에 다시 갔다.
지노투어 버스가 있어서 바로 이름 체크하고 탑승했다.
어끄저께 태풍이 지나간 오키나와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하늘
30분 정도를 달려서 코우리지마대교에 도착했다.
바다가 정말 투명하다.
대충 30분을 둘러보고
해양박공원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떠났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중국인 바글바글하더라...
사실 왠만한 시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랑 비슷한데
이 수족관이 유명한 이유는
정말 미친듯이 커다란 대형수조
세계에서 가장 큰 아크릴 판넬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게 2시간 정도 관광을 하고
나고 파인애플파크로 향했다.
여기는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파인애플을 활용한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거의 식물관 수준인 곳을 돌고 출구로 나가면 파인애플로 만든 식품을 파는데
파이랑 카스테라 맛이 일품이다.
개당 세전 1만원정도의 가격.
파이는 과육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2개 사왔다.
그 다음에는 만좌모로 향했다.
드라마 로케이지 라는데 취미 특성상(...) 그런건 하나도 모르기에...
그냥 풍경 멋진 곳이였다.
바다는 정말로 맑더라....
그 다음은 가볍게 들른 아메리칸 빌리지.
여기에 있는 회전 초밥집이 유명하다는데
교통편의 문제로 1시간만 둘러보고 관광 버스에타서 숙소로 돌아갔다.
굉장히 아쉬운 부분
11월쯔음에 다시 온다면 이쪽을 중심으로 돌아다닐 생각이다.
냥코센세 귀엽.
2일차도 이렇게 간단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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